KOREAN
요리
한국요리.com
KOREANYORI.com(co.kr) |
|
구이편 |
21.너비아니 풋마늘 꼬치구이 |
 
|
|
|
|
쇠고기 산적은 고기가
두꺼워 잘못하면 질겨진다. 불고기 감 보다는 두껍지만
얄팍하게 썰어서 연하게 먹을 수 있다.고기를 재
워놓으면
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기의 물기는 빠지고 양념간을 흡수해
버려 짜지게 마련이다. 옅은 간으로, 수분이 많은 상태
로
재워놓는다. 고기가 편편하므로 꼬치로 바느질하듯이 꿰고
가끔 푸른색의 대파나 풋마늘대를 섞으면 산뜻해 보인다.
불고
기
감으로 직화구이와 같은 맛을 내려면 석쇠 사이에 고기를
펼쳐 놓고 석쇠를 들고 앞뒤로 바꾸어 구우면 엉겨 붙어서
흩어
지지
않는다.
|
|
◆
준비하기 ◆.
▶
쇠고기
선명한
붉은 색을 띠는 살코기로 준비한다. 고기를 썰었
을
때는 절단면의 결이 곱고 광택이 있으며 오그라져 있
는
듯 한 것이 가장 맛이 좋은 고기다. 썰어진 면이 검거
나
힘줄이 눈에 띠고 지방이 누런 것, 냄새가 나는 것 등
은
좋지 않다. 등심이나 안심으로 준비한다.
▶
풋마늘대
풋마늘대는
싱싱한 것을 준비하여 흙을 털어내고 다듬어
뿌리부분을
말끔이 씻어둔다.
|
◆
요리하기 ◆.
▶
쇠고기는 등심이나 안심으로 준비하여 0.5cm 정도의 두
께로
썬 후 잔 칼집을 넣어 심줄을 끊어 준다.
▶
풋마늘대는 흙을 털어내고 뿌리부분을 말끔히 씻는다.뿌
리
끝과 시든 잎은 잘라낸 후 7cm 길이로 썬다.
▶
파와 마늘은 곱게 다지고 배는 갈아서 분량의 양념장
재
료와
섞어 고기 양념장을 만든다. 배가 없을 때에는 육수
를
대신 넣어도 된다.
▶
손질해 놓은 쇠고기에 양념장을 넣고 주물러 간이 고루
배게
한다. 고기를 굽기 30분전쯤에 준비한다.
▶
양념장에 재운 고기와 풋마늘대를 번갈아 가며 꼬치에 끼
운다.
풋마늘대가 굵은 것은 반으로 갈라서 쓴다.
▶
석쇠는 달구기 전에 미리 종이타월에 기름을 묻혀 석쇠판
위에
문질러 기름을 묻힌다. 뜨겁게 달군 석쇠에 꼬치를
얹은
후 양념장을 발라 양면을 고루 익혀 바로 먹는다.
▶
숯불에 석쇠를 얹어서 굽는 방법(직화구이)이 팬에 굽는
것보다는
훨씬 맛은 있으나 보도상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
했다.
|
◆
요리하기 ◆.
▶
너비아니에는
부드러운 안심이나 등심을 사용한다.
너비아니는
저미어 양념하여 굽는 쇠고기 요리로 육질이
부드러운
안심이나 등심을 사용한다. 안심은 채끝살 안
쪽에
붙어 있는 가늘고 긴 부위다. 한 마리 소에서 2%밖
에
얻을 수 없는 최고급 부위다.부드럽고 결이 고우며 맛
도
좋다. 지방이 적고 풍미가 좋으므로 구이나 스테이크,
바베큐
등에 주로 쓰인다.등심은 등 쪽 어깨 주변의 살코
기로
고기에 얼룩지방이 고르게 분포된 질 좋은
부위다.
안심에
비하면 지방질이 많은 편이다.
|
|
|
|
쇠고기에 칼끝으로 칼집을
넣는다. |
풋마늘대는 손질해 썬다. |
|
|
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. |
쇠고기는 양념장에 재운다. |
|
|
쇠고기, 풋마늘대를 꼬치에
끼운다. |
석쇠에 기름을 칠한다. |
|